무자본 지식창업자는 상대방과의 작은 지식차이를 무기로 창업을 한다.
그리고 경쟁이 없는 나만의 스토리를 넣는다.
인맥, 전문성은 거의 필요 없다.
리스크가 제로에 가까운 상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창업이다.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무자본 지식창업 원리


우리는 누구나 가르칠 수 있다.
사실 가르친다는 개념보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 경험이나 노하우를 말해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쉽다. 친구에게 나의 경험을 말해주는 것처럼 모르는 사람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모아둔 정보를 잘 정리해서 전달해 줘도 좋다.
자격증을 따거나 학위가 있어야지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다.

강의도 해본 적은 없었지만, 그동안 들었던 강의를 벤치마킹하여 목차를 만들어 부족한 내용은 관련된 책 5권을 사서 참고하며 강의내용을 만들어 본다. 그리고 나의 스토리와 경험을 추가로 담았다. 물론 강의 자체가 두려울 수 있다.
강의가 싫다면 녹화 영상, 전자책, 온라인 코칭 등 수익상품은 다양하다.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널리고 널렸다.
당신만 모르고 있을 뿐이다.

꼭 전문가일 필요가 없다

학교 후배에게 해주는 조언을 상품으로 만들면 된다.
대학교 1년 선배가 자료를 찾아보며 만든 족보를 후배에게 주는 것과 똑같다.
그리고 이 일을 계속하다 보면, 자료는 쌓이고 온리원 전문가가 되어간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한 가지다.
초보자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이미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고 대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덧셈 뺄셈을 1시간 전에 배운 아이가 있다.
이 아이는 덧셈 뺄셈을 아예 모르는 친구에게 가르쳐주고 100원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제공하고 보상을 받는 것이다.
의학다큐, 범죄드라마를 연출하는 PD와 감독은 그 분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걸까? 아니다. 이미 세상에 나와 있는 자료를 모으고 공부하고 정리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뿐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관련된 책을 2~3권만 읽어보거나 강의를 들어보면 왕초보에서 초보가 된다.
‘왕초보 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된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 90% 이상은 이러한 사고방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능동적으로 사는 사람은 10%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능동적으로 살지 않는다.
정보를 모으고 정리해서 가치를 만들어주는 일은 능동적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무자본 지식창업자는 상대방과의 작은 지식차이를 무기로 창업을 한다.
그리고 경쟁이 없는 나만의 스토리를 넣는다.
인맥, 전문성은 거의 필요 없다.
리스크가 제로에 가까운 상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매력적인 창업이다.이미 세상에 나와있는 정보를 모방하고, 나의 생각과 스토리를 담으면 새로운 이론이 탄생한다.
피카소, 스티브 잡스도 모방을 강조했다.
그러니 강의를 만들 수 없다는 편견은 버리자.
모방은 성장이다. 무자본 창업가의 사고방식을 습득한 사람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
서류심사, 면접 경험이 전혀 없는 취준생들(왕초보)에게는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초보)이 멘토가 될 수 있다.



돈 버는 방법은 세상에 널렸지만 부자는 소수다.

왜 그럴까?
우리는 인간의 본성으로 인해 쉽게 함정에 빠지기 때문이다. 잘 안 되는 이유를 환경, 투자금, 나의 상황, 타인에게 돌리고 자신은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살았다고 자위하며 합리화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불합리한 방법으로 돈을 벌었다고 비난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한다.
그리고 상대방을 끌어내린다.
근데 이게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다.
이건 원시시대 때부터 이어져 은 생존하기 위한 본능이다.
그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무의식적인 반응이었다.
자신의 계급을 올리기 위한 상대방을 헐뜯는 정치적인 본능이다.
하지만 이러한 본능은 현시대까지 이어져 비합리적인 오류를 범하게 만든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바로 나보다 조금 더 성공한 사람’에게 배우는 거다.
예를 들어, 월 250만 원 받는 직장인이 있다면, 삼성 창업자나 CEO가 아니라 월 500만 원, 1000만 원을 버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이고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 책을 읽어도 현실이 달라지지 않는 것이다.

부자들의 경험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고수들의 노하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독서다.

책을 읽는 것은 ‘복리 게임‘

5년 전에 읽은 책은 하루하루 복리 이자가 붙듯 지식이 쌓이면서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 엄청난 차이를 일으킨다. 마치 나비효과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한번 뇌에 들어온 지식은 통찰력을 만들어낸다.
훗날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 책이 선물해 준 새로운 관점은 다른 지식을 습득하는 걸 이전보다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1달 동안 읽어온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사람이 사업을 한다면?
비록 사업 경험이 없었어도, 앞에서 읽어온 자수성가 사업가들의 사고방식이 남아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를 배운 이 사람은 남들보다 빨리 극복할 것이다.
책을 읽음으로써 통찰력이라는 근육은 점점 붙는다.
이 통찰력은 처음에는 느리지만 날이 갈수록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나간다.
물론 초반에는 드러나지 않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서 포기한다.
그래서 하기만 하면 돈 버는 게 쉬운 거다.
지금 책을 읽지 않는다면,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서 엄청난 손해다.

하루 30분씩이라도 꾸준한 독서

정말 못하겠다면 하루 1장씩 정해진 시간에 읽어라.
관심 가는 분야 말고도 폭넓게 관심을 가지면 아이디어가 미친 듯이 흘러넘치게 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이 있으면 심리학, 사업, 마케팅, 글쓰기 등 다양하게 공부해야 한다.
왜 이렇게 폭넓게 관심을 가져야 할까?
창의성이라는 것은 뇌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지식들이 투명한 실로 연결되어 있다가 갑자기 ‘와 미친!’ 하면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저자 프레이저 도허티는 말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갑자기 나오지 않는다.

한 곳에서 받은 영감을 주변의 기존 지식과 연결할 때, 훌륭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 프레이저 도허티<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연애를 하고, 클럽을 가끔씩 가고, 핸드폰 없이 여행을 가는 것 또한 안 쓰이는 뇌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가끔 새벽바다를 보러 가고, 등산을 하고, 테니스를 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
돈 잘 버는 사업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돈이 많고 심심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뇌 활성화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실제로 주변에 있는 연봉 5억 이상 버는 사업가들을 만나 들어보면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평소에 해보지 않은 경험들을 해보면서 떠올랐다고 말한다.


창업이 실패한 이유

실패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달달함에 빠지고 매혹되어 눈과 귀를 닫고 장점만 보며 달리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믿고 오만한 상태에 빠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확신을 가진 자신의 머리를 너무 믿는다.
그래서 자기가 알고 있는 재료로 요리하려 하고, 수준이 비슷한 주위 사람들에게 고민을 말한다.
결국 거기서 거기인 피드백만 얻게 된다.
이게 핵심이니 꼭 기억해하자.
비슷하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봤자 더 나은 피드백을 얻기 힘들다.
아마 부정적인 얘기만 잔뜩 해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카페를 창업하게 된다면,
일단 서점에 있는 요식업 관련책을 10권 사서 읽어본다.
내로라하는 요식업 대표 주자들의 책은 다 산다.
그리고 서비스, 마케팅 관련된 책도 5권 정도 사서 읽는다.
그러면 적어도 아무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책 하나로 상위 5% 지식과 관점을 얻게 된다. 성공할 확률은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진다.

한 곳에서 오래 일하다 은퇴한 사람들이 창업하면 왜 망할까?
자기 자신을 믿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책을 쓴 사람들은 1인자가 아닐지라도, 하려고 하는 일을 수년간 경험하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을 한 사람이다.
당연히 당신보다 높은 통찰력과 지혜를 가진 사람이다. 그만큼 당신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근데 이걸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에 참 돈 벌기 쉬운 세상인 거다. 해보고, 고난이 왔을 때 해결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통찰력과 지혜는 이 과정에서 생긴다.
결국 실패할 확률은 0%에 가까워진다.

여기저기 반론만 하고 다닌다 해서, 자신의 인생이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잠깐의 만족일 뿐이다.
지금과 2년 전이나 달라진 게 없다고 느껴지고 불안하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딱 1장만 책을 읽어봐라.
이걸 딱 3일만 해 본다면, 재미난 일이 벌어진다.
99%는 1장 책 읽기를 하지 않을 거다.
왜일까?


1) 인간의 본성은 변화를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 맞게 합리화를 시작한다.
자기에게 투자하는 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2) 인간의 본성은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책 읽기는 당장의 이득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이런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극복한 사람은 아주 쉽게 상위 5% 이내의 삶을 살게 된다.

– 인용책:프레이저 도허티<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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